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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부질환 [경기일보] 걸을 때 발바닥통증, 족저근막염과 지간신경종의 예방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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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4-11-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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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 발바닥에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 족저근막염, 지간신경종
불편한 신발, 오래 걷고, 늘어난 체중이 원인


최근 발에서 통증을 느끼는 대표적인 질환, 족저근막염과 지간신경종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되면 무릎과 엉덩이, 허리 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예방과 정확한 진단, 치료가 필요하다.  


■ 발바닥 뒤꿈치 통증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하단, 특히 발뒤꿈치 부분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주로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내디딜 때 통증이 가장 심하고 걷다 보면 통증이 가라앉는 특징이 있다. 


러닝, 줄넘기, 등산 등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 후 급성으로 발생하며 쿠션이 없는 딱딱한 구두, 여름철 샌들과 같은 신발 착용, 급격한 체중증가도 원인이 된다.

 

특별한 치료 없이 스트레칭을 잘해주면 저절로 낫기도 한다. 

하지만 6개월 이상 천천히 회복하기 때문에 보행할 때마다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진다. 

이때는 소염진통제를 통해 염증과 통증을 조절하고 체외충격파 등 물리치료를 하면 보존적 치료만으로 회복 기간을 줄일 수 있다. 


■ 앞 발바닥에 찌릿하고 타는 듯한 통증 ‘지간신경종’

 지간신경종은 발바닥에 발생하는 신경종으로 신경이 압박받아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중년에서 발생률이 높은데 굽이 높고 볼이 좁은 하이힐을 신으면서 발가락이 과하게 젖혀지고 발가락 사이를 조여 신경이 압박돼 나타날 수 있다.


권오룡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족저근막염이나 지간신경종의 첫 번째 치료는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 발볼이 넓고 적당한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거나 깔창을 이용하는 것”이라며 “평소보다 무리한 활동이나 불편한 신발 착용으로 발바닥에 피로가 쌓였다면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고 발바닥 전체를 마사지 해주는 스트레칭을 하면 발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중략.....


◆기사가 더 궁금하다면?

기사 원문'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30904580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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