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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부상지질환 [분당신문] 엄지손가락 움직일 때 통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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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2회 작성일 24-10-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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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과 손목의 과도한 사용으로 발생하는 ‘손목 건초염’은 손목에서 엄지손가락으로 이어지는 힘줄과 힘줄(건)을 둘러싸고 있는 막(건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드퀘르뱅’이라고도 불린다.  


손목 건초염의 원인은 대부분 과도한 손목관절과 엄지손가락 사용으로 장기간 반복적인 부하로 인해 힘줄에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통증이 생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손목이 붓고 엄지손가락을 구부리거나 주먹을 쥐는 등 엄지손가락을 움직일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고 힘줄을 눌렀을 때 압통이 생기며 저리거나 찌릿한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증상이 악화하면 젓가락질이나 양치질, 음료수병을 돌려 따는 일이 어려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기도 하고 밤이 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손목 건초염 자가 진단법으로는 ‘핑겔스타인’ 검사가 있다. 
엄지를 안으로 넣어 주먹을 쥐고 새끼손가락 방향으로 손목을 아래로 꺾었을 때 엄지손가락과 이어지는 손목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손목건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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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슬기 정형외과 전문의는 “손은 신체 중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기관으로 손목 건초염의 경우 한번 통증이 시작되면 엄지를 움직일 때마다 아프고, 회복하더라도 재발하기 쉽다. 


손의 과도한 사용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줄어들 수 있지만 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중략.....


◆기사가 더 궁금하다면?

기사 원문 https://www.bundangnews.co.kr/4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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