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A29면] 당황하지 말고 ‘RICE’ 기억하세요
페이지 정보
본문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조선일보 본지 A29면
안으로 ‘삐끗’ 바깥인대 손상 90%… 안정·냉찜질·압박·올려두기 등 초기에 처치해야 만성 통증 막아
발목을 접질리면 일단 그 발목을 쓰면 안 된다. 그다음 얼음 주머니로 다친 부위를 바로 냉각해야 한다. 인대 파열이나 미세 골절이 있을 수 있으니 그러고 나서 정형외과 진찰을 받고 엑스레이를 찍어 보는 게 좋다.
권오룡 정형외과 전문의는 “발의 내측 인대가 외측 인대보다 강하기 때문에 발목이 안으로 접질리며 바깥쪽 인대에 손상이 오는 경우가 90%”라며 “인대 손상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인대가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을 수 있고, 손상이 반복되면 발목 관절 연골도 손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초기에 확실히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적으로 발목 접질림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
...기사 중략...
기사 원문 : 당황하지 말고 ‘RICE’ 기억하세요 - 조선일보 (chosun.com)
- 이전글[한민족신문] 류마티스 관절염, 여성이 3배 더 많아 20.12.15
- 다음글[서울매일] 성남, 코로나19 이후 등산객 전년대비 21% 증가… 하산길 조심해야 20.12.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