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질환 [경기일보] 달리기 후 무릎통증 '슬개대퇴통증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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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굽힐때마다 근육·인대 땅기면서 통증
달릴 때 하체에 오는 충격 체중의 2~3배
근력 부족 상태서 급격한 활동·운동 금물
조기 퇴행성관절염 위험… 빨리 치료해야
뛰는 사람에게 발생하는 무릎부상 이른바 ‘러너스 니(Runner’s Knee)’의 대표적인 슬개대퇴통증증후군은 무릎 앞쪽으로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무릎 앞 둥근 뼈(슬개골)와 허벅다리뼈(대퇴골)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마찰을 일으키고 무릎을 굽힐 때마다 압력이 증가해 주위 근육과 인대가 땅기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주로 근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급격히 활동량이 많아졌거나 퍼스널트레이닝(PT) 등 과도한 운동을 시작한 후 많이 발생한다.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사람이나 특별한 외상을 입은 경험이 없어도 나타날 수 있다.
증상으로는 무릎 앞쪽이나 아래쪽에 통증이 발생하고 앉거나 무릎을 구부릴 때 통증이 발생한다.
통증의 정도는 내리막길이나 계단을 내려올 때, 쪼그려 앉는 등 무릎에 심한 압력이 발생할수록 더 아프고 무릎이 붓거나 물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마라톤처럼 오래 달리거나 급격한 활동 후 발생하는 무릎 통증은 하체에 체중이 실리는 활동을 줄이고 휴식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그런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활동 중 무릎에 힘이 빠지는 증상, 무릎을 구부릴 때 걸리는 느낌과 예전에 없던 소리가 난다면 내원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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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3102358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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