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 [경기일보] 김장 후 허리통증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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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할 땐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을 많이 사용한다.
이로 인해 여러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는데 대부분 허리와 등 통증을 가장 많이 호소한다.
김장할 때 바닥에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굽히고 일을 하는데, 이때 굳어진 자세가 길어질수록 허리가 받는 압박이 심하기 때문이다.
연세스타병원 차경호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김장하는 일은 자세가 오랜 시간 유지돼야 하므로 주변 근육과 인대, 힘줄 등이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긴장하기 때문에 뭉치고 뻣뻣해질 수 있다”며 “평소 디스크 등 허리 질환이 있거나 만성 허리 통증이 있는 고령일수록 배추를 옮기거나 무거운 김치통을 들고 나를 때 자칫 허리 압력이 높아지면서 디스크가 터지거나 허리를 다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장 후유증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허리에 가는 부담을 줄여주고 수시로 허리를 바로 펴고 스트레칭해야 한다.
무엇보다 일을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바닥에 앉아서 하는 것보다 테이블에 서서 하는 것이 허리에 부담을 줄여주는데, 이때 바닥에 목욕 의자나 두꺼운 책을 두고 양다리를 교대로 얹어가면서 일하면 허리에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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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311275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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