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질환 [경기일보] 젓가락질도 어려운 만성 팔꿈치통증 '골프,테니스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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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는 팔의 위 뼈와 아래 뼈를 연결해 주는 기관으로 손목을 굽히거나 펼 때 사용되는 근육이 시작되는 부위다.
이러한 팔꿈치 근육을 연결하는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상과염이라 하는데 바깥쪽 상과염을 ‘테니스엘보’, 안쪽 상과염을 ‘골프엘보’라고 부른다.
골프, 테니스엘보는 한 번의 큰 충격이 아닌 작은 충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힘줄에 손상이 생겨 발생한다.
팔을 많이 사용하고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택배업, 요리사, 목수, 산모, 주부 등에서 더 흔히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팔꿈치 내외 측에서 생기는 통증과 불편감이다. 증상은 개인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팔꿈치 주변이 뻐근한 정도부터 시작해 심할 경우 세수, 젓가락질도 어렵고 밤에 잠을 못 잘 정도로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특히 팔꿈치 부분을 누르면 통증이 심한 부위(압통점)가 있고 팔꿈치에서 손목까지 이어지는 방사통이 나타나며 팔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동반돼 일상에서 불편감이 크고 작업 능력이 저하된다.
민슬기 원장은 “치료 후 재발과 만성 통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팔의 무리한 사용을 줄이고 평소 운동이나 일을 하기 전후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 팔꿈치의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하면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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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3052258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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