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질환 [헬스인뉴스] 운동 중 발꿈치가 '뚝' 아킬레스건 다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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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은 발목을 많이 사용하고 움직일수록 부상의 위험이 크다.
그래서 아킬레스건의 손상은 여성보다 활동량이 많은 남성, 특히 축구, 농구, 달리기, 배드민턴 등 순간적인 방향 변화가 많고 빠른 가속과 갑작스러운 정지, 고강도의 점프 운동을 즐기는 40대 이하의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여성의 경우 굽이 높은 하이힐이나 플랫슈즈 등 잘못된 신발 착용과 갑자기 시작한 운동도 원인으로 작용한다.
아킬레스건염은 아킬레스건에 반복적인 스트레스와 과부하로 인한 힘줄 손상으로 발뒤꿈치 주변의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바닥이나 발뒤꿈치에 부종과 열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종아리에까지 통증이 생겨 걷기가 불편하거나 쥐가 잘 나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운동이나 활동을 시작할 때 더 심하게 느껴진다.
권오룡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운동을 하거나 오래 움직이고 난 후에 유난히 발뒤꿈치가 아프고 붓는다면 아킬레스건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운동 중 갑작스럽게 ‘뚝’하고 끊어지는 느낌과 강한 통증이 발생하면서 혈종이 생겼다면 매우 심각한 부상으로 간주하며 부분파열, 또는 완전 파열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즉시 운동을 멈추고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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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s://www.health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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