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질환 [헬스인뉴스] '퍽' 무릎쿠션이 찢어지는 소리, '반월상연골판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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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체중을 온전히 지탱할뿐더러 뛰거나 점프가 많은 동작일수록 하지가 감당해야 할 충격과 하중이 더 크고 무거워지기 때문이다.
무릎 관절에서 그걸 견뎌내 주는 것이 바로 반월상연골판이다.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과도한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부상의 결과다.
하지만 대부분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중년 이상의 나이에 외상없이 퇴행성으로 나타난다.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노화는 인체의 모든 조직과 기관에 영향을 미치며, 반월상연골판 또한 예외는 아니다.
나이가 들면 반월상연골판 두께가 얇아지고 탄력도 약해져 충격 흡수의 기능이 약해지는 데다가 무릎을 지탱하는 주변의 근육, 인대, 힘줄이 함께 약해지기 때문에 반월상연골판 손상 발생위험이 높다”고 전했다.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되면 무릎 관절 내부에서 ‘퍽’하고 터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무릎이 뻣뻣하고 뻐근한 통증이 발생한다. 통증은 무릎을 굽히거나 펼 때 더욱 심해지는데 이로 인해 보행에 문제가 생기거나 계단을 내려올 때 갑자기 다리에 힘이 빠지는 불안정증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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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s://www.health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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