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 [수도권일보] 중,장년층 목디스크 주의 고개를 숙일수록 머리 무게 무거워져 목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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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증상은 정말 다양하게 나타난다. 목에 생긴 직접적인 통증뿐만 아니라 목디스크와 연관이 없을 것 같은 멀리 있는 부위까지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두통을 호소하거나 치통, 안구 통증, 가슴 통증, 등 통증 등 정말 다양한 곳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연관통(전이통)이라 하고 목에서부터 어깨, 팔로 이어져 손까지 통증이 쭉 이어지는 통증을 방사통이라고 하는데 손상된 목디스크에서 흘러나온 수핵이 팔로 가는 신경뿌리를 자극하여 통증이 발생한다.
목디스크가 경미하고 일상생활에 별 지장이 없는 경우라면 초기 보존적 치료를 하며 운동과 생활 습관 교정으로 증상이 좋아질 수 있다.
초기에는 혈액 순환 개선 및 증상 호전을 위해 약물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를 시행할 수 있고 경추 도수치료나 디스크 사이의 공간을 넓혀주는 견인 치료를 하면 연부조직을 이완하고 관절의 운동성을 확보하는 데 효과적이다.
일자목이 심하거나 목 디스크가 장기화하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져 일상생활이 힘들어진다.
이럴 때는 목뼈 사이에 주사치료를 시행함으로써 통증을 줄여줄 수 있다. 대표적인 주사치료인 경추부신경주사를 시행한다.
염증이 심해 과민 된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여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줄여주는 주사치료로 통증이 심한 환자들에게는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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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www.sudokwon.com/article.php?aid=168074632258865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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