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질환 [경기일보] 무릎 안쪽이 유난히 아픈 50대라면 '내반변형' 체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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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반변형(내반슬)은 고관절과 발목관절을 이은 직선에서 무릎관절이 중심에서 벗어나 바깥쪽으로 놓이면서 O자형 다리로 휘어진 상태를 말한다.
좌식문화가 발달한 한국인들에게 특히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쪼그려 앉는 자세 등 좋지 않은 생활 습관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중년 이후 곧았던 다리가 안쪽으로 휘기 시작했다면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휜다리 변형의 가능성이 크다.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은 “곧게 뻗은 다리는 체중이 골고루 분산되지만 O자형으로 휘어진 다리는 체중이 안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관절 안쪽 연골이 더 빠르게 닳게 된다”고 말한다.
특히 연골이 닳는 속도는 과체중이거나 50대 이상 갱년기 여성일수록 더 빠르다. 폐경으로 인한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근골격계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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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30220580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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