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질환 [신한뉴스] 설 연휴에 부모님 무릎 건강 이렇게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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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무릎관절염은 증상의 진행 상태에 따라 크게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되고 치료법도 다르다.
다음과 같이 무릎이 보내는 이상 신호를 통해 퇴행성관절염의 유무와 경중을 판단해 볼 수 있다.
연골 손상이 더욱 광범위해지는 시기에는 조금만 걸어도 통증이 심하고 붓고 물이 차기도 한다.
휴식하면 통증이 줄어들지만, 일상생활 대부분에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활동량이 점점 줄어들게 된다.
말기로 갈수록 무릎 안쪽 연골이 닳아 없어져 점점 다리가 안쪽으로 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때에는 휜 다리 교정술로 O자형 다리를 곧게 펴줌으로써 무릎 안쪽으로 실렸던 하중을 바깥쪽으로 분산시키고 무릎뼈를 교정하여 통증을 감소하는 치료법이다.
휜 다리 교정술과 함께 손상된 연골 부위에 줄기세포를 주입하여 연골 재생을 돕는 연골 재생술을 함께 시행하면 관절염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말기에는 무릎 연골이 거의 남아있지 않고 뼈와 뼈끼리 맞부딪혀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때에는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아픈 것은 물론 휴식 시에도 통증이 심하고 밤에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을 호소한다.
퇴행성 무릎관절염 말기에는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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