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부상지질환 [중앙일보] 넘어지거나 운동 후 손목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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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섬유연골복합체는 손목 관절로부터 오는 충격을 흡수하고 손목의 회전과 꺾임 운동에 기여한다.
주로 외상에 의한 손상이 흔한데, 넘어지면서 손으로 바닥을 짚을 때 손목이 강하게 꺾이면서 다치기 쉽다.
탁구·볼링·골프처럼 손목을 회전하는 운동이나 PC· 스마트폰 사용으로 손목 관절에 피로가 누적돼 발생하기도 한다.
연세스타병원 정형외과 민슬기 원장은 “삼각섬유연골복합체는 이름이 생소하지만, 손목 부상 중 가장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손목이 꺾이거나 회전하는 동작에서 과도한 힘이 갑작스럽게 가해져 손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미한 손상엔 진통제 먹고 보호대 착용
삼각섬유연골복합체가 파열되면 손목을 젖히거나 돌릴 때 통증이 심하다.
바닥에 손을 짚고 일어설 때, 문고리를 돌리거나 물건을 들어 올릴 때도 마찬가지다.
새끼손가락 쪽 손목 부위를 눌렀을 때 압통이 확인되며 손목 부위가 부어오를 수 있다.
심하면 새끼손가락의 감각이 둔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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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s://jhealthmedia.joins.com/article/article_view.asp?pno=26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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