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부상지질환 [하이뉴스] 손목, 발목 골절, 낙상 후 통증 외 붓기, 멍, 관절 움직임 제한 등 발생한다면 6시간 이내 병원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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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후 단순 타박상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통증 외에 붓기, 멍, 관절 움직임 제한, 감각 저하, 관절의 이상 각도 변화 등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뚝’ 하는 소리나 체중을 실을 수 없을 정도의 통증도 경고 신호다.
민슬기 연세스타병원 원장은 “낙상 후 6~24시간 이내 영상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안전하다”며 “진단이 늦어지면 잘못된 뼈 유합이나 관절 강직, 신경 손상 등 합병증 위험도 커진다”고 조언했다.
골절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손목, 발목, 고관절이다.
손목 골절은 낙상 시 손을 짚는 반사 동작에서 발생하며, 특히 골밀도가 낮은 여성에게 많다.
대표적으로 ‘요골 원위부 골절’이 흔하다.
발목 골절은 미끄러지거나 비틀리면서 생기며, 염좌로 착각하기 쉽지만 방치하면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고관절 골절은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한다.
엉덩방아를 찧으며 대퇴골 경부가 부러지는 형태로,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고 회복도 오래 걸린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해당 부위를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고, 냉찜질로 붓기를 가라앉힌 뒤 빠르게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출혈이 있다면 깨끗한 천으로 압박하되 혈류를 막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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