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질환 이코노미조선 CEO건강학 팔꿈치통증, 회복 재발 반목하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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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엘보, 테니스엘보는 팔꿈치 관절과 팔의 과도한 사용으로 팔을 굽히거나 펼 때 사용되는 근육과 힘줄에 무리가 가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한 번의 큰 충격보단 작은 충격이 반복적으로 누적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징은 눌렀을 때 아픔이 느껴지는 압통이 있고 손목을 굽히거나 돌리는 동작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두 질환을 구분하려면 손바닥을 위로 하고 팔을 뻗으면 된다.
새끼손가락이 있는 팔꿈치 안쪽이 아프면 골프엘보(내측 상과염), 엄지손가락이 있는 팔꿈치 바깥쪽이 아프면 테니스엘보(외측 상과염)다.
심하면 젓가락질이나 음료수병을 돌려 따는 가벼운 일상 행동을 할 때 불편하거나 어려움을 느끼기도 하고 저리고 화끈한 느낌이 팔꿈치 안쪽에서 손목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인대와 힘줄 손상으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한 질환의 첫 번째 치료는 바로 휴식, 즉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다.
하지만 충분히 쉬었음에도 2주 이상 통증이 지속한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대표적인 물리 치료로는 체외충격파 치료가 있다.
병변부위에 강한 충격파를 가해 혈류량을 증가시켜 신생 혈관의 생성을 유도한 뒤,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고 재생 기능을 촉진하는 치료다.
또 다른 치료로는 인대 강화 주사라고 불리는 프롤로 주사 치료가 있다. 세포의 재활성화와 조직의 재생을 돕는 프롤로 주사는 고농도 포도당을 이용한다. 자가 재생 유도 증식 치료로, 약물을 손상 부위에 넣어 염증 반응을 유도해 성장 인자와 섬유세포 등을 촉진하는, 세포 재생을 돕는 주사 치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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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economy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1/09/20230109000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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