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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질환 [경기일보] 어깨통증 오십견, 과도한 운동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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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4회 작성일 24-10-0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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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팔 올리거나 가볍게 스트레칭... 스스로 운동 어렵다면 도수치료 도움 
계속 굳을 땐 관절막 제거 수술 필요




어깨는 상하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로 운동 범위가 넓지만 오십견이 발생하면 팔을 움직일 수 있는 가동범위가 대폭 줄어들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준다.


처음에는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기 힘들어하고, 

증상이 심하면 팔을 앞쪽과 옆쪽으로 들거나 뒤로 돌리기 어려워하는데 

대표적인 증상으로 세수하거나 머리를 빗는 행동, 웃옷을 입거나 벗는 행동 등이 불편하다. 


오십견이 오면 짧으면 1년, 길면 3년 가까이 극심한 통증과 함께 팔이 굳는 증상이 지속하는데 이 기간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증상에 따라 단계별로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좋다. 


통증이 심한 초기에는 약물 치료나 주사 치료로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 

어깨가 굳은 2단계에서는 어깨 관절을 풀어주고 팔의 가동범위를 늘려주는 관절운동을 병행하면 좋다. 


오십견은 관절이 굳는 질환이기 때문에 제한된 관절의 범위를 벗어나면 통증이 극심해 혼자 아픔을 참아가며 스스로 운동을 지속하기란 힘들고 어렵다. 병원에서 할 수 있는 도수치료는 어깨 상태에 맞게 의사의 처방을 받아 시행하고 운동치료사가 직접 풀어주기 때문에 오십견의 치료가 좀 더 수월하다. 


.....중략.....


◆기사가 더 궁금하다면?

기사 원문 :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3020658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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