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질환 [이코노미조선] 잦은 발목 접질림, 소홀히 하면 고질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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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발목을 삐끗했다’고 표현하는 질환은 염좌다.
염좌란 관절 주변의 인대나 힘줄, 근육이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손상되는 부상을 의미한다.
모든 관절 부위에 염좌가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발생 빈도가 높은 염좌는 발목에서 발생하는 발목 염좌다.
발목 염좌는 발목이 비정상적으로 굽혀지거나 비틀리는 경우 발생한다.
가벼운 부상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레 회복되지만, 정상적으로 치유되지 않거나 완전히 회복되지 않으면 인대가 느슨해지면서 발목 불안정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인대 손상으로 가장 많이 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는 체외충격파 치료가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손상된 인대나 힘줄 부위에 충격파를 이용해 혈류 개선을 도모하고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고 재생 기능을 촉진하는 치료다. 일반적으로 모든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사용되지만, 특히 힘줄과 인대 손상에 효과적이다.
부분 파열이 심한 중증의 경우 보존 치료만으로는 증상 완화와 기능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워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발목이 다시 염좌 되는 경우 신경이 손상되거나 뼈가 부러지는 위험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부상의 심각성과 개인의 상태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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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s://economychosun.com/site/data/html_dir/2023/07/03/20230703000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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