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 [중앙일보] 허리디스크환자 '모닝페인' 잦은 건 이것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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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는 몸의 기둥으로 S자 형태로 곡선을 이루며 온종일 체중을 지탱한다.
누운 자세는 서 있을 때보다 허리에 부담되는 하중이 줄어들지만 잘못된 자세는 척추 정렬을 무너뜨리고 디스크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한다
사람마다 자는 모습은 제각각이다. 밤새 자면서 무의식적으로 가장 편한 자세를 선호하게 된다.
그러나 잘못된 수면 자세는 허리나 목, 가슴, 심장, 폐에 압박을 줄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허리·목이 아프다면 잠자는 자세나 환경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잠자는 습관이 허리 통증의 원인일 수 있어서다.
연세스타병원 신경외과 차경호 원장은 “보통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등 척추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침에 아픈 ‘모닝 페인(Morning pain)’이 많다”며
“평소 허리가 건강한 사람은 바로 누워 자는 것이 좋지만 척추 질환이 있다면 개인의 허리 건강 상태에 따라 허리에 압력을 최소화하는 자세로 자는 것이 도움된다”고 설명했다.
척추관협착증 있을 땐 새우잠 자세가 도움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허리를 바로 펴고 누운 자세일 때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고 다리가 저리거나 엉덩이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허리를 굽히면 일시적으로 척추관이 넓어지고 증상이 완화한다.
따라서 양쪽 다리를 약간 구부리고 베개를 무릎 사이에 끼워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는 새우잠 자세로 잠을 자는 것이 숙면에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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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더 궁금하다면?
기사 원문 https://jhealthmedia.joins.com/article/article_view.asp?pno=26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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