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질환 [경기일보] 2030공격하는 무릎통증, '슬개골연골연화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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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60% 이상 근력 약한 ‘女’
다이어트 위한 과격한 러닝보단
자세 교정 통해 부상 예방해야
슬개골은 매끄럽고 단단한 연골로 뒤덮여 있는데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면서 단단함을 잃고 물렁물렁해지는 질환을 슬개골 연골연화증이라고 한다.
연골이 부드러워지면 제 기능인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작용을 하지 못해 무릎 관절을 제대로 보호할 수 없고 더 진행되면 연골 표면이 갈라지고 벗겨지면서 통증은 점점 더 심해진다.
연골연화증의 증상은 무릎 앞쪽의 통증이다.
초기엔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뻣뻣하고 무릎을 굽혔다 펼 때 주로 통증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은 오랜 시간 앉았다가 일어날 때 통증이 나타나고 평지를 걸을 때는 괜찮지만 경사진 곳,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러닝을 하는 등 체중이 실리는 활동을 할 때 통증이 심해진다.
초기에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연골 손상이 이어지고 젊은 나이에 조기 퇴행성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가벼운 연골연화증은 운동을 중단하고 2개월 정도 충분히 휴식하면 점차 증상이 완화된다.
하지만 통증의 강도가 점점 심해지거나 3주 이상 통증이 계속된다면 병원에서 무릎 상태를 점검할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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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더 궁금하다면?
기사 원문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3061258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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