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부상지질환 [이코노미조선] 손가락 굽히거나 펼 때 뻣뻣하고 '딸깍'소리, '방아쇠수지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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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굽히거나 펼 때 '딱딱'하게 끊기거나 걸리는 느낌이 들 수 있다.
방아쇠를 당길 때처럼 저항감이 느껴지다가도 갑자기 해제되는 ‘방아쇠’ 현상이 나타난다고 해 '방아쇠수지'라는 병명이 붙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은 반복적인 손가락 사용, 오랫동안 긴장 상태로 손가락을 구부린 채로 일하는 직업군이나 골프, 테니스 등 라켓을 쥐고 하는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병이다.
손가락 중에서도 세 번째, 네 번째 그리고 엄지손가락에 발생하고 주로 40~60대 여성에게 많이 생기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젊은 층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스마트폰은 손목이 고정된 자세로 엄지손가락의 움직임만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장시간에 걸쳐 특정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힘줄에 부담을 주어 방아쇠수지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인 증상은 손가락 마디 통증과 손가락을 움직일 때 ‘딸깍’ 하는 파열음과 걸리는 느낌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아픈 손가락 쪽 손바닥을 누르면 압통을 느끼기도 한다.
간혹 혹이 만져지기도 하며 증상이 심하면 손가락을 굽혔다가 펼 때 펴지지 않아 다른 손으로 펴야만 움직임이 가능해지는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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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s://economy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3/08/20240308000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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