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질환 [이코노미조선] 운동 후 생긴 발꿈치 통증 '아킬레스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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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은 발목 뒤쪽에 엄지와 검지로 쉽게 잡을 수 있을 만큼 상당히 굵고 강한 힘줄로, 일상 활동에는 다칠 일이 별로 없다.
하지만 과격한 운동으로 강한 압력과 외력에 의해 아킬레스건이 다칠 수 있다.
운동을 시작할 때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갑작스럽게 과도한 물리적인 행동을 할수록 다칠 확률이 더 높아진다.
주로 달리기,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을 할 때 순간적인 방향 변화, 빠른 가속과 갑작스러운 정지, 고강도 점프 등에서 부상을 자주 겪게 된다.
한 번 부상하면 오랫동안 운동할 수 없고 치료 기간이 길어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킬레스건이 손상되면 아킬레스건 주변이 붓거나 통증과 염증이 발생한다.
염증이 심하면 종아리까지 아프다.
쥐가 잘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아침에 일어날 때나 오랫동안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움직일 때 발목 뻣뻣함을 느낄 수도 있다.
운동 중에 갑작스럽게 발뒤꿈치에서 ‘뚝’ 하고 끊어지는 느낌이 나고, 강한 통증과 함께 혈종이 생겼다면, 매우 심한 부상으로 간주한다.
그 외 높은 곳에서 착지할 때 발목 조절이 안 되거나 발등이 급격하게 들리는 현상이 나타나면 부분 파열, 또는 완전 파열을 의심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즉시 활동을 멈추고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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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s://economy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5/03/20240503000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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